'3천원 부부' 남편 "사업 실패에 공황발작·사지마비"..눈물의 고백 [이숙캠][별별TV]

최진실 기자 2026. 6. 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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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진실 기자]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이혼숙려캠프' 3천 원 부부 남편이 공황장애와 사지마비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3천 원 부부'의 상담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3천원 부부' 남편은 '이혼숙려캠프'에 왜 나왔냐는 질문에 "이런 여자를 만났으면 저도 져줄 줄도 알고 해야 하는데 질 생각을 못하더라. 질 생각이 전혀 안 든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생각, 신념 이런 것들을 주입을 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가스라이팅이다"라고 말해 이호선 교수를 놀라게 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이호선은 "얘기를 들으면서 듣지를 않는다. 제가 무슨 이야기 했는 지도 기억을 못한다. 관계에 관심이 없고 일에만 관심이 있다.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편은 "어느 순간 다 정리하고 싶더라. 관계를. 부질없다고 느껴졌다.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공황장애도 얻었다. 저는 공황 발작까지 가서 사지마비가 돼서 응급실까지 실려갔던 사람이다. 산소 공급이 안됐다. 아짂까지 약을 복용하고 있고 그 뒤에 발작은 없다"라고 아픔에 대해 털어놨다.

이호선은 "지금은 애도 중이다. 지금 승일 씨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봐라. 나는 지금 최저점의 상태다. 근데 설화 씨가 어려운 시점에 천사처럼 나타났다. 어떻게 이 여인을 알아봤냐"라고 말했고, 남편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는 "설화(아내)가 알아볼 수 있게 저한테 말을 해줬다. 제가 얘기했다. 도망가라고. 그런데 아니라고 하더라. 누구나 힘든 시기가 오는데 한 번 해봤던 사람이니 다시 할 수 있다고 해줬다"라며 아내의 응원을 회상했다.

최진실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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