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오후 상승 전환…7763에 장 마감

장 초반 약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상승 전환해 7763에서 장을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 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한 뒤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채 금리, 국제 유가 하락 안정화에 따라 낙폭을 되돌리며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6% 내린 29만9000원, SK하이닉스는 2.59% 상승한 21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조66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4649억원, 7432억원 어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0포인트(4.76%) 오른 996.93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장에 이날 오후 1시 58분 경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이날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10.16% 오른 3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0.12% 하락한 16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695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95억원, 3519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4.7원 오른 1528.9원에 마감했다.
이지은 기자 lj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