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국민은 영원, 정권은 짧아' 발언 정청래, 대단한 실언"

이재욱 abc@mbc.co.kr 2026. 6. 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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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김용 출연 유튜브 캡처]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어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에 대해 "정말 부적절했고 대단한 실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용 전 부원장은 오늘 CBS 라디오에 나와 "선거를 총괄해서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당 대표가 '정권은 짧다' 이런 표현은 정말 야당에서 나와야 되는 표현 아니겠냐"며 "표현만 놓고 보면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가 하는 정치적인 레토릭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국민께 사과와 반성을 하는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야당 대표, 마치 옛날에 재야 지도자가 했던 류의 멘트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아쉽다, 잘못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힘과의 박빙의 결과를 거론하며, "이거는 거의 완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선거 결과에 대한 반성을 스스로 지금 회피하고 있지 않느냐"며 정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29403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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