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9%p 하락… 민주 41% 국힘 25% [NBS]

김경필 기자 2026. 6.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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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정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주 전보다 각각 9%포인트(p), 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업체가 지난 8~10일 시행해 11일 공개한 여론조사 ‘전국 지표 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7%로, 3주 전 조사 때의 66%보다 9%p 줄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33%로, 9%p 늘었다.

응답자 지역별로 보면, 이 대통령 지지율은 호남권에서 80%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가 59%로 그다음이었다. 이어서 충청권 56%, 부산·울산·경남 55%, 강원·제주 55%, 서울 53% 순이었다. 대구·경북에서 45%로 가장 낮았다. 3주 전보다 충청권에서 19%p, 대구·경북에서 11%p, 서울에서 10%p, 호남권에서 10%p, 강원·제주에서 10%p, 부산·울산·경남에서 9%p, 인천·경기에서 4%p 떨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이 대통령 지지율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75%, 60대에서 51%였다. 그러나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50%를 밑돌았다. 70대 이상에서 48%, 30대에서 48%, 10·20대(18~29세)에서 41%였다. 3주 전보다 60대에서 17%p, 30대에서 13%p, 10·20대에서 8%p, 70대 이상에서 7%p, 40대에서 5%p, 50대에서 3%p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는 91%가 이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으나, 중도층에서는 56%, 보수층에서는 28%였다. 3주 전보다 보수층에서 11%p, 중도층에서 10%p, 진보층에서 3%p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가장 높았으나, 3주 전 45%보다 4%p 낮아졌다. 국민의힘은 20%에서 25%로 5%p 높아졌다. 이어서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기타 정당 2%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는 23%, 잘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아예 답하지 않은 사람은 1%였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호남권에서 62%였고, 인천·경기에서 48%, 강원·제주에서 47%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 40%, 충청권에서 36%, 서울에서 30%, 대구·경북에서 24%였다. 3주 전보다 충청권에서 12%p, 서울에서 11%p, 호남권에서 8%p, 대구·경북에서 7%p, 부산·울산·경남에서 2%p 떨어졌고, 인천·경기에서 4%p, 강원·제주에서 2%p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 42%였고, 충청권에서 33%, 부산·울산·경남에서 32%, 서울에서 31%였다. 인천·경기에서는 19%, 강원·제주에서는 17%, 호남권에서는 5%였다. 3주 전보다 서울에서 13%p, 부산·울산·경남에서 11%p, 충청권에서 6%p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50대에서 59%, 40대에서 57%로 과반이었고, 이어서 60대에서 37%, 70대 이상에서 33%, 30대에서 29%, 10·20대에서 27%였다. 3주 전보다 60대에서 12%p, 50대에서 4%p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70대 이상에서 38%, 60대에서 34%였고, 30대에서 28%, 40대에서 19%, 10·20대에서 19%, 50대에서 16%였다. 3주 전보다 30대에서 12%p, 60대에서 11%p, 40대에서 6%p 올랐다.

진보층은 77%가 민주당, 보수층은 5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22%였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45%가 ‘국민의힘 등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고 답했다. 31%는 ‘민주당 등 여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고 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사람은 24%였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한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국 지표 조사는 지난 8~10일 전국의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시행됐다. 응답률은 26.0%,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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