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홈런보다 귀하다! 무려 38일 27G 만에 볼넷 출루…18G 연속 안타에 멀티 출루까지

김지현 기자 2026. 6. 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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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귀한 볼넷을 얻어냈다.

이정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대 최장인 1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간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정후는 팀이 3-9로 뒤진 8회 말 워싱턴의 두 번째 투수 팩스턴 슐츠와 맞섰다. 볼카운트 1-2에서 공 3개를 연속으로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정후가 볼넷을 얻어낸 것은 6월 들어 처음이자, 지난 5월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무려 38일, 27경기 만이다.

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까지 훔치며 시즌 3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네 번째 득점도 올렸다.

한편, 경기는 현재 9회 초 샌프란시스코가 6-10으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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