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AI대전환 과제 완수 적임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대통령은 임명 동의 요청 사유서에 "한 후보자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국내 대표 디지털 기업을 이끌어 온 입지전적인 리더로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했으며 디지털 산업 변화와 대응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취임한 뒤엔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과 성과를 중시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해 왔다"며 "이러한 리더십으로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특히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창업·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구체적 정책 성과를 창출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자질과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한 후보자는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국민 모두의 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정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국회는 조만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려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청문회에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다른 장관들과 달리 국무총리는 국회 표결이 필수적이다. 재적의원 과반 본회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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