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협상 시간 끄는 이란 발전소·교량 새 공습 가까워져"

정병화 chungspeak@mbc.co.kr 2026. 6. 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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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개시 100일을 넘긴 미국-이란 전쟁의 종식을 위한 협상이 교착을 거듭하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이란 공격에 나설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폭스뉴스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협상 과정에서 미국을 계속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지시하는 게 가까워졌다"고 말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종전 협정을 체결하고 살아남을 기회가 있다"면서, "이란 정권이 협상 테이블에서 시간을 끌면 새로운 공습을 명령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이 "유리한 합의를 협상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다"며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정병화 기자(chungspe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9278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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