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곽준빈, '유니콘' 아들 곽태산 육아 최초 공개→'47세' 한다감 부모, 시험관 성공에 "가슴 벅차 눈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MHN 김소영 기자) 배우 한다감이 임신 성공 후 친정부모와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한 가운데, 유튜버 곽튜브가 아빠가 된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7세 희망의 아이콘 '찰떡이 엄마' 한다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신 20주 차를 맞아 정밀 초음파를 마치고 찰떡이가 아들인 걸 알게 된 한다감 부부. 건강한 아기를 만나게 될 설렘을 안은 채 자연 속 한옥으로 지어진 친정집에 방문했다. 한다감의 딸바보 아버지는 "너무 예쁘다"라고 딸을 칭찬하는데 이어 지극 정성으로 딸을 돌보기까지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부모님은 찰떡이 성별을 공개하는 파티에서 눈물을 흘리며 행복을 느꼈다. 이날 한다감의 아버지는 요리 자격증 세 개를 보유한 '요리 고수'답게 주방으로 가 딸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한다감은 울컥했다. 성별 공개 후에도 "울컥했다. 이렇게까지 기다렸는데 왜 저한테 내색을 안 하셨을까. 제가 일을 해왔던 사람이라 저에 대한 리스펙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오늘 표정을 보니 효도하는 느낌이었다. 우리 엄마도 날 가졌을 때 이런 감정이었겠구나 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88일 된 오삼이 오빠 곽튜브(곽준빈)가 등장했다. 그는 "진짜 어색하다"라고 했고, MC 랄랄 역시 "저도 제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유튜브 스타들의 공중파 등장에 본인들조차 어색해했다. 이들은 서로의 결혼과 출산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다섯 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곽준빈은 결혼 준비 중 아빠가 됐다. 올 5월 결혼 예정이었는데, 식장 예약한 달에 오삼이가 찾아와 결혼식을 앞당겼다고. 이후 공개된 오삼이는 '미니 곽튜브' 그 자체였다. 곽태산이란 본명도 최초로 공개했다. 강하고 독립적 분위기의 이름을 주고 싶었다고. 곽튜브는 "과거 축구선수 같은 느낌의 이름이기도 하다"라며, "엄마 운동신경을 닮았다면 축구를 시키고 싶기도 하다"고 전했다.
육아 중인 곽튜브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통잠 자는 유니콘 베이비 태산이 덕분에 곽튜브 역시 아침부터 낮까지 꿀잠을 청했다. 이를 보던 서빈이 엄마 랄랄은 "와, 이렇게 편할 수 있냐"라며 감탄했다. 태산이는 곽파파가 낮잠에 빠져있을 때 혼자 일어나 얌전히 웃으며 아빠를 기다려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대변을 보고 기저귀가 꽉 차 있었는데도 얌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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