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벨기에·EU 정상회담‥'유럽 외교' 본격화
[정오뉴스]
◀ 앵커 ▶
8박10일간의 유럽 순방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첫 목적지인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동포와의 만찬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늘은 벨기에, 유럽연합과의 정상회담을 진행하는데요.
브뤼셀 현지에서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럽 3개국 순방일정을 시작하며 첫 목적지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한 이 대통령.
첫 일정은 동포 만찬 간담회였습니다.
벨기에 현지 교민들은 우리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진행하는 간담회라며 반겼습니다.
[임은희/벨기에 한인회장] "벨기에를 방문하셨던 역대 대통령님들 중에서 최초로 교민 간담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외공관의 민원 해결사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대사 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장처럼 교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 "교민들의 의견도 듣고, 또 그분들의 불편함도 해결해 가면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하나의 국가의 정체성이나 또는 위상을 그대로 외국 현지에서 실현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면서 앞으로 재외공관은 정부 대 정부간 공식업무만이 아니라, 교민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라고 주문했다며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가끔씩 모임도 좀 가지시고, 또 커뮤니티 활동이나 이런 것들을 지원도 해 드리시고 그런 소리 나오기 전에 미리미리 지원하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이 대통령은 오늘은 벨기에, 유럽연합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특히 첫 유럽 순방인만큼 교역 강화와 함께 유럽 국가들과의 공급망 및 안보 분야의 공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집권 2년차 대유럽외교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브뤼셀에서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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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29109_36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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