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당선 후 재판 첫 출석‥개표소 시위 질문엔 묵묵부답
유서영 rsy@mbc.co.kr 2026. 6. 10. 10:34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로 중단됐던 재판에 다시 출석하면서, 특검의 목표대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나갔다며 명태균 씨 등을 기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 청사로 들어서면서 "민중기 특검은 악질적인 특검"이라며 "명태균 일당에 사기죄를 적용해 수사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늦었지만 이들을 기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투표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시위에 대한 입장이나, 재판 결과에 따라 서울시장직을 잃을 수 있는 데 대한 우려를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지난 4월 22일 이후 6·3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됐던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재판을 오늘 오전 10시에 열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제공받은 여론조사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29073_369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미·이란, 아파치 헬기 추락으로 휴전 후 최고 수위 충돌
- 이 대통령, '한인 살해' 필리핀 전직 경찰 검거에 "국민 대상 범죄 끝까지 추적"
- 투표용지 상자·CCTV '증거보전'‥오늘 현장검증
- 이준석, 장동혁 '5억9천만분의 1' 주장에 "과학적 사고 포기했나"
- [단독] "尹, 전화로 1시간 반 격노"‥실측도 없이 41억 견적부터 뽑아
- 오세훈, 당선 후 재판 첫 출석‥개표소 시위 질문엔 묵묵부답
- 중산층 대부분 받는 기초연금‥'하위 70%' 손보나?
- 송파경찰서장 사의‥서울청 공안차장 '잠실 개표소' 현장 지휘
- '한인 납치·살해' 주범‥필리핀 전직 경찰 검거
- "위법한 명령은 우선 이의제기"‥군 명령 거부절차 구체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