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성장률 사상 최고.. 재정건전성 더 탄탄해져"

제주방송 신동원 2026. 6. 1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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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GDP 성장률도 50년 만 최고치"
"국가채무비율 40% 중후반대로 낮아질 것"
"경제 결실 국민 모두에 이어지도록 최선"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은행의 올해 1분기 국민소득 통계 발표를 직접 언급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9일) 밤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성장률이 1분기에 전기 대비 9.2%를 기록했다"며 "1960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고치"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전년 동기 대비로도 13.2% 증가해 1988년 이후 37년 만의 최고치였다고 부연했습니다.

실질 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핵심 경제 지표입니다.

이 대통령은 전기 대비 10.5%의 성장률을 기록한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에 대해서도 "1976년 이후 50년 만의 최고치"라고 소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명목 GDP 성장률 역시 17.1%로 30년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정부 출범 이후 모든 분기의 성장률 지표가 상향 조정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은 전기 대비 속보치 1.7%에서 1.8%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에서 3.8%로 각각 업데이트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재정적 이점도 짚었습니다.

그는 "덕분에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40% 중후반대로 상당폭 낮아지고 세수도 많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재정건전성이 한층 더 튼튼해질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여력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국민연금 기금 강화까지 감안하면 우리 공동체의 재정은 정부 출범 당시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이 성과가 직접 느껴져야만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 도약의 결실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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