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참모총장 "더 가혹한 타격 계획했었다…교전 태세 유지"

2026. 6. 1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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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훈련장 방문한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왼쪽) [이스라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류로 이란 공습을 중단한 이스라엘이 "당초 더 가혹한 타격을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현지시간 9일 군 훈련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헤즈볼라 조직에 대한 타격을 심화하는 동시에 이스라엘 북부 지역 방어 작전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미르 총장은 또한 "언제든 이란과 다시 맞붙을 수 있게 전투준비 태세를 유지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외곽의 헤즈볼라 본부를 공습했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겨냥해 약 30발의 탄도미사일을 쐈고, 이스라엘도 이에 맞서 전투기 등을 동원해 2차례 이란의 방공시스템과 석유화학단지 등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에 자제를 요청했고 8일 양측은 서로에 대한 공격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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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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