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봉쇄 집회 와중에 송파경찰서장 사의…"건강상 이유"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2026. 6. 9. 23: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무 기간 동안 안전과 사고 예방 위해 최선 다할 것"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 앞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집회가 닷새째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송파경찰서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경찰청은 9일 오상택 서울 송파경찰서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오 서장이 지병 악화를 이유로 현장 지휘가 곤란해져 면직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오 서장은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원을 제출했으나,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는 기간 동안은 시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 집회에는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이 오 서장을 대신해 현장관리관으로 즉시 투입된다.

송파경찰서장 자리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송파경찰서는 다른 일반 일선경찰서와는 달리 서장에 총경이 아닌 경무관이 보임된다. 오 서장은 올해 하반기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