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서인영 “첫 결혼 때 오버 액션…1억 꽃장식 대신 스몰웨딩”

서인영은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 최지훈 대표와의 재혼 심경을 털어놨다.
올 하반기 재혼을 앞둔 서인영은 “결혼은 나의 꿈이었다. 첫 결혼도 잘 살아보려 했지만 안 풀린 거였다. 난 가정생활도 일도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이제 꿈을 실현하려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이혼 후) 우울증이 심하게 왔는데, 그때 소개팅으로 예비 신랑을 만났다. 결혼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촉이 오긴 했는데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쳐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번 돈을) 다 탕진하고 없지만, 예전에는 남자보다 더 버는 스타일이지 않았나. ‘나 책임질 수 있어?’라고 하니까 ‘그럼’이라고 하더라. 내가 돈을 잘 버는 것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내가 다 할 수 있다’라는 책임감이 강하다”라고 했다.
결혼식은 교회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서인영은 “(첫 결혼식 때) 오버 액션 다 했다. 이번에는 1억 꽃장식 협찬 안 한다. 그게 필요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다 필요 없고 잘 사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서인영은 자신의 재혼 발표 이후 쏟아진 우려의 시선을 알고 있다며 “(얼마나 살지는) 나도 모른다. 그런데 진짜 잘 살려고 노력해보겠다. 내 마음은 항상 그렇다. 오해하지 말고 지켜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6세 연상의 최지훈 대표와 올 하반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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