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의 반성은 없다”…나나, 자택 침입범 ‘7년 실형’ 선고 후 심경 공개

윤동언 2026. 6. 9. 20:4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나나가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배우 안효섭, 이민호, 배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한다. 2025. 6. 17.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사진. | 나나 SNS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후, 나나가 직접 심경을 전했다.

나나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해당 재판 내용을 공유한 뒤 “범죄자의 반성은 없다”, “반성은 없다. 용서는 없다” 등의 문구를 게재했다.

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자택에 무단 침입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를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나나에게 제압당하면서 다쳤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해당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사건을 불송치 처리했다.

A씨 측은 절도를 목적으로 주거에 침입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강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해왔다.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A씨는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만 “강도 행각을 벌인 적은 없다”며 관련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이 흉기를 소지한 채 일반 가정집에 침입한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이 실제로 완수되지 못한 점, 또 소지한 흉기가 사람에게 상해를 가하기 위한 목적의 물건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