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000선 재탈환…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장중시황]
삼성전자 7%·SK하이닉스 12%대 강세
코스닥도 7% 올라 980선 회복 시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날 급락 충격을 딛고 7% 넘게 반등하고 있다.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7484.41) 대비 527.73포인트(7.05%) 오른 8012.1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8086.47까지 오르며 8000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7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212억원, 227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7.45%), SK하이닉스(12.98%), SK스퀘어(10.47%), 삼성전자우(4.68%), 삼성전기(14.54%), 현대차(0.16%), LG에너지솔루션(2.70%), 삼성생명(3.86%), 삼성물산(4.53%), 기아(9.78%)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1.39) 대비 64.91포인트(7.12%) 오른 976.3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78.83까지 오르며 98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09억원, 19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88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14.34%), 에코프로비엠(6.64%), 에코프로(5.32%), 레인보우로보틱스(2.95%), 주성엔지니어링(5.20%), 코오롱티슈진(14.89%), 리노공업(17.16%), HLB(3.62%), 원익IPS(14.87%), 펩트론(8.89%)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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