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이상미, 오지헌 父 앞 자리 이탈 후 눈물 "마음 감사해" (사랑꾼)

유정민 2026. 6. 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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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뮤지컬 배우 김환희♥최민우 부부의 로맨틱한 결혼식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또한 '전원일기'에서 개똥 엄마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상미는 연하남 박영동, 그리고 개그맨 오지헌의 부친 오승훈과 각각 애프터 데이트를 이어가며 진솔한 감정을 나눴다.

그러나 박영동은 이상미가 꿈꿔왔던 버킷리스트 데이트를 하나씩 실현하며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다시 오승훈 앞에 앉은 이상미는 "이런 마음인 줄 몰랐다. 진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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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뮤지컬 배우 김환희♥최민우 부부의 로맨틱한 결혼식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또한 '전원일기'에서 개똥 엄마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상미는 연하남 박영동, 그리고 개그맨 오지헌의 부친 오승훈과 각각 애프터 데이트를 이어가며 진솔한 감정을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는 뮤지컬계 대표 커플 김환희와 최민우가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들려줬다.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작품에서 활약한 김환희와 '난쟁이들', '삼총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민우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밤새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고, 이후 최민우가 먼저 마음을 표현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교제 사실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고, 무려 3년 동안 주변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청첩장을 돌리면서야 연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나도 김국진 형과 강수지 누나가 사귀는 걸 1년 동안 몰랐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환희는 결혼을 앞두고 가족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가족여행을 다녀왔던 호텔에서 어머니와 자매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 겸 호캉스를 즐겼다고 전했다. 특히 김환희는 2018년부터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를 간호하며 2022년 별세할 때까지 곁을 지켰던 사연을 털어놓아 뭉클함을 더했다.

결혼식에서는 신랑 최민우가 부케를 들고 신부 입장을 기다리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김환희는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아버지라면 '잘 살아'라고 말씀하셨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늘에 있는 아버지에게 "많이 보고 싶고 함께 신부 입장을 하고 싶었다. 민우 씨가 그 빈자리를 채워줬다.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겠다"며 눈물 어린 편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결혼식에는 뮤지컬계와 가요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최재림, 마이클 리, 홍지민을 비롯해 '인피니트' 성규, 'B1A4' 신우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가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종석과 신재범이 영화 ‘라이온 킹’ OST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를 선보였고, 최민우도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

한편 이상미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도 공개됐다. 이상미는 소개팅 이후 오승훈과 박영동 모두와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박영동과 한강에서 피크닉 데이트를 즐겼다.

박영동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건네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고, "먹는 모습도 예쁘다"는 말로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다. 이상미가 평소 연상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힌 가운데 박영동은 "앞으로 조금씩 다가가도 되겠느냐"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상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나 오빠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연상을 선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박영동은 이상미가 꿈꿔왔던 버킷리스트 데이트를 하나씩 실현하며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함께 책을 읽고 2인승 자전거를 타는 등 낭만적인 시간을 보낸 그는 "오늘부터 상미 씨라고 불러도 되느냐"며 한층 가까워진 관계를 드러냈다.

분위기가 무르익던 순간 오승훈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데이트는 예상치 못하게 마무리됐다.

반면 오승훈은 이상미가 다른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나이가 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담담하게 반응했다. 그러면서도 "정식 프러포즈는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후 이상미와 만난 오승훈은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고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예상치 못한 진심에 이상미는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분과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도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다시 오승훈 앞에 앉은 이상미는 "이런 마음인 줄 몰랐다. 진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만난다.

두 커플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이 진정성과 설렘을 동시에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방송이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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