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이라도 눈 마주치고파"…'돌싱' 양정아, 고백 (같이 삽시다) [T-데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진솔한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깊은 공감을 나눈다.
10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KBS1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 세 사람은 각자의 사연을 꺼내들며 뭉클한 시간을 갖는다.
황신혜는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뒤 구족화가로 살아가는 동생 황정언 작가 이야기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장애를 가진 동생 곁을 묵묵히 지켜온 올케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양정아는 지난해 12월부터 허리 골절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어머니를 간병 중이라고 밝히며 "엄마와 5분 만이라도 눈을 마주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좌충우돌 시골살이도 펼쳐진다. 살림살이를 장만하기 위해 포천 시내로 나선 세 사람은 집에 두고 온 물건을 뒤늦게 발견하고 버스를 놓칠 위기까지 겪으며 예상치 못한 혼란을 맞닥뜨렸다. 라이딩이 취미인 신계숙의 제안으로 오토바이 동승에도 도전했다. 양정아는 짜릿한 질주를 만끽한 반면 황신혜는 주행 내내 비명을 연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싱글로 살아온 각자의 사연도 공개된다. 중식 셰프 신계숙이 손쉬운 레시피로 게 볶음을 선보이는 가운데, 가족과 떨어져 평생을 요리에 바쳐온 사연과 64년간 싱글을 고수한 이유를 털어놓는다. 양정아는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혼의 속사정을 처음으로 고백하며, 결혼 2년 만에 돌싱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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