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자 인수위 구성

박선옥 기자 2026. 6. 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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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육특별시 준비위’ 12명 참여
위원장 김경범 前서울대학교 교수
10일 출범…광주·전남 2개소 운영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격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8일 첫 상견례를 갖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청 출범을 위한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준비위는 10일 출범식을 갖고 7월31일까지 운영되며, 양 지역의 균형과 화합을 위해 광주본부와 전남본부 2개소로 분할 운영된다.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준비위는 형식적인 자문기구를 탈피하고 선거 공약을 신속하게 실무 과제로 재편하기 위해 현장·실무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김경범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김 교수는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대입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전문가다.

부위원장에는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이 임명됐다.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전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이환호 전 고려고 교장, 강영 광주송정초 교장, 김두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사무관, 안병모 전남교육청 정책연구소장, 한창수 영강초 교장, 김권오 순천선혜학교 사무관, 김인 목포여고 사무관 등 12명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준비위 대변인은 김성수 전 전남일보 취재국장이다.

김경범 준비위원장은 “전남·광주의 안정적인 통합을 이뤄냄과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준비위는 9일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참배하고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도민들에게 직접 밝힐 예정이다./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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