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누군지 모를 줄 알았어?"...'최성그룹'서 진구 몰아 낸 이준영, 전혜진에 정체 들키나 ('신입사원 강회장')

(MHN 김소영 기자) 손현주와 영혼이 바뀐 이준영이 최성 그룹을 빼앗기 위한 본격적인 공조와 복수극을 시작했다.
7일 JTBC '신입사원 강회장' 4회에서는 최성그룹을 되찾기 위한 황준현(이준영 분)의 비상한 계획들이 공개됐다. 이날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상태인 황준현은 강방글(이주명 분)에게 "최성 뺏어오자. 나랑 같이"라며 그룹을 탈환하기 위한 공조를 제안했다.



회식이 끝난 후 황준현은 인사불성이 된 박봉기(이성욱 분) 부장을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 스위트룸으로 데려왔다. 잠에서 깬 박 부장은 "최성에서 받은 보상금이 얼마인지 몰라도 아껴 쓰라"며 기러기 아빠인 자신의 집에 월세를 들어와 살라고 제안했다. 이에 황준현은 "이 호텔 스위트룸, 제 겁니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그는 이곳이 강용호 회장만을 위한 스위트룸임을 밝히며 "내가 사실 강용호 회장이 숨겨둔 막내아들이다"라고 거짓말을 보탰다. 이어 "아버지께서 코마에 빠지기 전에 쌍둥이들이 회장 되는 걸 막아달라고 부탁하셨다. 절 도와달라"고 청했다. 박 부장은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고, 황준현의 최고급 스포츠카까지 확인한 뒤 자신에게 황금 동앗줄이 내려왔음을 직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런 가운데 황준현은 강방글을 마중 나온 자신의 아내 조선희(윤유선 분)와 마주치고 눈물을 글썽이며 "잘 지내셨냐"고 물었다. 조선희는 "정말 우리 애기 아빠가 그런 거 맞느냐. 평소 정속 주행만 하는 사람이고 평생 무사고였다"라며 "미안하다,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너무 답답해서 그렇다"고 눈물을 흘려 황준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강용호 회장의 든든한 오른팔이었던 이상재(김종태 분)가 황준현이 강용호 전용 스위트룸에 묶는 것을 확인하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강용호 회장의 차고에 들어가 광란의 레이스를 펼친 황준현 앞에 강재경이 기습적으로 등장, "네가 누군지 모를 줄 알았냐?"라는 섬뜩한 말을 해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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