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의원, 장동혁 당대표 사퇴 촉구
서울 이대형 기자 2026. 6. 7. 22:53

국민의힘 김태호(양산을·4선) 의원이 6·3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당 안팎에서 장동혁 대표 책임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장 대표 사퇴에 가세했다. 김 의원은 당내 비주류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동혁 대표님, 이제는 멈출 때다"라며 "보수의 통합과 재건을 위해 스스로 길을 열어 달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의 민심은 분명했다"며 "보수에는 아직 기회를 주셨지만 지금의 노선으로는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는 경고였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도, 부산도, 평택도, 대구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보수는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 분열과 불신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중심으로 다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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