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8층서 새총으로 쇠구슬 쏴 차량 파손… 70대 검거

정성원 기자 2026. 6. 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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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조선 DB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차량을 파손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5일 오후 7시쯤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여러 차례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단지에서 약 80m 떨어진 교회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이 쇠구슬을 맞아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방범카메라(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검거했다.

A씨의 주거지에선 쇠구슬을 발사할 수 있는 새총도 발견돼 압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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