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배드 버니 기록 깼다…‘아리랑’ 올해 최다 1위 음반 등극 ‘신기록’

[OSEN=강서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신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집계 기간: 5월 29일~6월 4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통산 8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포함해 3개의 상을 수상한 배드 버니(Bad Bunny)가 보유한 기록을 깬 것으로 올해 최다 1위 신기록이다.
타이틀곡 ‘SWIM’은 지난주에 이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4위를 지켰고 신보에 수록된 12개 트랙은 11주 동안 차트에 들었다. 수록곡 ‘Into the Sun’과 ‘Aliens’는 전주 대비 각각 20, 13계단 뛰어올랐다. ‘SWIM’은 일간 차트인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4일 자)에서 4위를 차지해 77일간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 13곡을 올려 이날 가장 많은 트랙을 순위권에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됐다.
신보는 6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6월 5일~6월 11일 자)의 ‘오피셜 앨범 톱 100’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한 33위에 자리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고루 활약했다. ‘오피셜 앨범 세일즈’(24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24위), ‘스코티시 앨범’(30위) 순위권에 진입했다.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은 전주보다 16계단 상승한 34위, ‘오피셜 바이닐 앨범’은 40위에 올랐다. ‘SWIM’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44위에 자리했고 ‘오피셜 싱글 세일즈’는 50위에 안착했다.
‘아리랑’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톱 100 앨범’(6월 5일 자)에서 6위를 차지해 11주 연속 ‘톱 10’을 수성했다. 호주 ARIA ‘톱 50 앨범’(6월 1일 자)은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6위, ‘톱 20 바이닐 앨범’은 5계단 반등한 11위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수록곡 ‘Hooligan’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다인원 댄서와 어우러진 일곱 멤버의 압도적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6일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6월 4일 자)에 21위로 진입했다. 지난 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SWIM’과 함께 ‘Hooligan’을 꼽았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데 능숙하다. 거친 힙합 비트에 맞춰 복잡한 랩을 쏟아내 이들의 진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공연 둘째 날인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3주년 기념일이다. 이들의 데뷔일을 축하하는 축제 ‘2026 BTS FESTA’가 동시 개최돼 특별한 의미를 함께 나눌 전망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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