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북러밀착 약화하려 트럼프-김정은 만나게 할수도"

2026. 6. 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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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진핑, 김정은, 트럼프 얼굴 조각 (방콕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년 9월 25일 태국 방콕의 시콘 광장 쇼핑몰에서 열린 캠핑·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관광 박람회 '더 서밋 캠프'에서 촬영된 조각. 이 조각에 새겨진 인물들은 왼쪽부터 차례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이 조각은 미국 러시모어 산에 있는 미국 대통령 4명의 얼굴을 새긴 유명한 조각을 패러디한 것이다. (EPA/RUNGROJ YONGRIT) 2025.11.3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방북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도록 주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현지시간 5일 팟캐스트에서 시 주석의 방북 목적으로 '북러 밀착 약화'를 언급하며 이같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차 석좌는 중국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북러 관계를 약화할 수 있다면 비용이 적게 드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 보좌관을 지낸 에드가드 케이건 CSIS 중국 연구 선임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방중 당시 시 주석에게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달라고 요청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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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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