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영화·방송] 1980년대 추억 소환하는 영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고경석 2026. 6. 5. 19:01
영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미국 완구회사 마텔의 인기 캐릭터 히맨을 토대로 만든 SF 판타지 액션 영화. 행성 이터니아에서 악당 스켈레토의 역습에 쫓겨 홀로 지구로 온 왕자 아담이 고향으로 돌아가 전사 히맨이 되어 왕국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다. 1987년 같은 소재로 먼저 제작됐던 영화 ‘마스터 돌프’에서 히맨을 연기했던 돌프 룬드렌도 카메오로 출연했다. 유치하면서도 학교 앞 불량식품 같은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 12세 이상 관람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무너진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의 통쾌한 정의 구현을 그린 드라마. 원작인 동명 웹툰이 인종차별, 성차별적 표현으로 논란을 빚었으나, 넷플릭스 측은 "책임감을 갖고 정제된 시선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무열이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을, 이성민이 교권보호국을 창설한 교육부 장관 '최강석'을 연기한다. 5일 공개.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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