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상식파 유권자 역전승…극우·극좌 모두 약해져”
임유진 기자 2026. 6. 5. 14:36
“이번 선거는 오세훈·한동훈 주연 역전 드라마 두 편 상영”
조갑제 조갑제TV 대표. 조갑제 대표 페이스북 캡처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이번 선거는 상식파 유권자들이 극우와 극좌를 동시에 타격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극우와 극좌는 쌍생아이기 때문에 하나를 치면 다른 것도 약해진다”며 “하정우를 치면 이재명, 박민식을 치면 장동혁이 약해진다”고 적었다.
이어 “헌법·사실·상식을 믿는 행동하는 다수의 역전승으로 국가중심세력이 활동할 수 있는 중원(中原)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한동훈·오세훈 주연의 역전 드라마 두 편을 상영했다”며 “두 슈퍼스타가 보수 재건의 기수(旗手)로 등장했다”고 강조했다.
또 “상식파 유권자들이 극우와 극좌를 동시에 타격한 결과물”이라며 “극우 심판·정권 견제·보수 재건은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이 됐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전날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동혁의 국힘은 졌지만 오세훈, 한동훈, 유의동이 대표하는 진짜 보수는 이겼다”며 “윤석열, 장동혁, 황교안과 손절하고 맨정신 국민들과 손잡은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임유진 기자 iyj7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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