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12층서 전자레인지 투척한 40대 여성 검거
김지현 기자 2026. 6. 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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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 고층에서 전자레인지를 밖으로 던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A(4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23분께 부천시 중동의 한 오피스텔 12층에서 건물 밖으로 전자레인지를 던져 보행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건물 아래에는 보행자들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건물 밖으로 뛰어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한 뒤 오피스텔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당초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했으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혐의를 공중협박으로 변경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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