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6 우주캠프 참여자 모집…“미래 과학 인재 꿈꾸세요”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우주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26 동작 우주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만족도 100%를 기록한 ‘중학생 해외 우주캠프’에 더해, ‘초등학생 국내 우주캠프’도 신설했다. 특히 학생·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캠프 일정을 학기 중이 아닌 방학 기간으로 편성해 참가 학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4기를 맞이한 중학생 대상 ‘해외 우주캠프’는 다음 달 23~26일 3박 4일간, 일본 도쿄(東京) 츠쿠바 우주센터(JAXA)와 도쿄타워 등에서 진행된다. 국제우주정거장 관제실 관람, 전문 도슨트 투어 등 글로벌 우주 과학 현장 체험과 도쿄타워 등 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15명(일반 13명, 사회배려 2명)이며, 1인당 참가비는 77만 원이다.
올해 신설된 초등학생(5~6학년) 대상 국내 우주캠프는 다음 달 29~31일 2박 3일간, 국내 최고의 우주 과학 시설인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열린다.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등 생생한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일반 40명, 사회배려 10명)이며, 1인당 참가비는 6만 원이다. 사회적배려층 참가자는 구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12일 동작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중학생(해외)은 온라인 접수 후 신청 서류도 담당자 이메일(asdfghjkl508@hanmail.net)로 기한 내 내야 한다. 과학 관련 수상실적 등이 있을 경우 가점 요소로 제출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지난 1~3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초등학생(국내)은 온라인 접수 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중학생 대상 우주캠프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며 “동작의 꿈나무들이 글로벌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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