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상황 다 까발릴까"…장가현, 대리기사 협박 메시지 공개
한승곤 2026. 6. 4. 10:37

[파이낸셜뉴스] 배우 장가현이 자신을 팬이라고 밝힌 대리기사로부터 답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협박성 메시지를 받았다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장가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리기사와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해당 대리기사는 자신을 "어제 강남에서 대리를 부르셔서 일산댁까지 갔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대리기사는 "차에서 모자를 쓰시고 어두워서 얼굴은 잘 못 봤지만, 전화 통화하시는데 되게 자주 듣던 목소리여서 설마 했는데 장가현 씨였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퇴근 후에 사랑과 전쟁 재방 자주 보는데 장가현 씨 정말 좋아했거든요.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쁘시고 목소리도 너무 이쁘셔서요"라며 "제가 직접 댁으로 모셔 드렸다는 게 참으로 큰 영광입니다. 다음에 또 모셔다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친구분과 여행도 꼭 가세요"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장가현이 답장하지 않자 대리기사의 태도는 바뀌었다.
이후 대리기사는 "유명 배우도 짧은 만남과 팬 댓글에 인사와 감사를 표하는데, 인간성 제로네. 강남서 대리해서 일산 갈 때 캠 상황 다 까발려버릴까보다 확 마"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장가현은 "제가 디엠을 어찌 다 보고 답장을 합니까? 뭘 까발려, 까발리소서 제발"이라고 맞받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가현은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했다. 2000년 그룹 015B 객원 멤버 출신 조성민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흥민 사과문에 전한 예일대 교수의 글…"멋진 어른의 본보기, 감사하다"
- "어제 20시간 일했다. 3시간 자고 출근한다" 20대 사무직 직원이 숨진 이유
- 안정환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
- "돈 잃는 것보다 못 산 게 더 무섭다"…급락에도 삼전·닉스 담은 개미들 [증시는 왜]
- 이준석 "배재고,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6개월 출전 정지 가혹…철회해야"
- "결이 맞는 관계" 언급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에 "아니요" 해명
- 박미선♥이봉원 아들 근황…조혜련 "성 바꾸고 배우 데뷔"
- 나경원 "李대통령 野와 골프회동? 진정성 없고 들러리 세우겠단 것"
- '코스피 자화자찬' 뒤…외국인은 한국 증시 탈출 러시 [증시는 왜]
- 25만원에서 220만원 됐는데…외국인은 "아직도 싸다"며 사들이는 이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