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브래드 피트, 정말 웃겼다” 이혼 후 급재혼한 전남편 용서했나[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6. 6.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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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전 남편 브래드 피트에 언급했다.

최근 제니퍼 애니스톤은 오랜 친구이자 옛 동료 배우인 리사 쿠드로와 함께 버라이어티와 CNN이 공동 제작한 '액터스 온 액터스' 시리즈에 출연, 그들의 대표작 '프렌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극 중 피비 역을 맡은 리사 쿠드로는 최근에야 '프렌즈'를 보기 시작했다면서 "내가 출연한 드라마를 보는 모습을 누군가가 보는 건 너무 창피할 것 같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못 본 에피소드들이 꽤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니퍼 애니스톤은 "추수감사절 에피소드가 좋았냐"고 물었고, 리사 쿠드로는 "추수감사절 에피소드들은 정말 좋았다. 특히 브래드 피트가 나왔을 때 정말 웃겼다"고 답했다.

브래드 피트는 '프렌즈' 시즌 8에 특별 출연해 로스(데이비드 쉼머)와 모니카(코트니 콕스)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레이첼 그린을 싫어하는 클럽'을 공동 창립하고, 레이첼(제니퍼 애니스턴)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윌 콜버트 역을 맡았다.

이에 제니퍼 애니스톤은 "맞다. 정말 재밌었다"라면서, "'프렌즈'에 출연했던 배우들 정말 웃겼다. 브래드 피트, 브루스 윌리스, 줄리아 로버츠, 숀 펜도 있었다. 그들은 항상 긴장했다. 난 그들이 얼마나 긴장하는지 보는 게 항상 흥미로웠다"고 전 남편 브래드 피트의 이름을 언급했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는 1999년 11월 약혼을 발표했고,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05년 1월 별거를 발표했으며, 그해 3월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이후 곧장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재혼하면서 두 사람이 불륜을 저지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언젠가 우리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2005년 결별 당시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간이 흘러,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는 2020년 SAG 어워드 백스테이지에서 재회해 다정한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현재 최면술사 짐 커티스와 교제 중이며, 브래드 피트는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데 라몬과 만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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