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박형준 차이는 장동혁 손절 여부"…김근식 "윤어게인 파산 선고"

유요한 기자 2026. 6. 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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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에서 "6·3 지방선거는 장동혁 체제로 대표되는 윤어게인 세력에 대한 '정치적 파산' 선고"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송파병 당협위원장은 "한동훈의 승리가 장동혁의 파산을 확증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오세훈의 승리와 박형준의 패배를 가른 기준이 바로 장동혁과의 손절 여부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끝까지 장동혁을 거부했던 오세훈은 막판 역전승을 이룬 반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한 박형준이 국힘 우세의 부산에서 패배한 건 딱 하나, 장동혁과의 관계 설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기 평택을에서 유의동 후보가 당선된 이유 역시 "윤어게인과 결별한 개혁보수 노선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혁보수 당선자들은 이미 장 대표의 퇴진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

[유의동 경기 평택을 당선자/SBS 김태현의 정치쇼]
(장동혁 대표가 거취 고민을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저는 뭐 당연히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알아서 할 것이다. 만약에 안 하면요?) 그건 저 혼자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주변에 있는 동료 의원들과, 또 당원 동지 여러분과 긴밀하게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빌미로 생명을 연장하려는 꼼수는 시도도 하지 말라"며 "사퇴는 사퇴고, 선관위는 선관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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