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선거 결과 무효, 모여달라"…시위대 과천 선관위로 이동

박지윤 기자 2026. 6. 4. 01: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장외 집회로 이어졌습니다.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밤 서울 광화문 광장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모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새벽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는 선거 결과와 선거 관리에 문제를 제기하는 시위 참가자들이 모여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약 500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는 당초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 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문제를 거론하며 선거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원천무효", "개표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습니다. 경찰은 충돌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정부서울청사 일대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경계 근무를 실시했습니다.

집회 과정에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개인 방송을 통해 "선거 결과는 무효다. 광화문으로 모여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집결지를 변경했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에서 신고된 집회가 자정까지로 접수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