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동부농협, 햇양파 산지경매

김선욱 기자 2026. 6. 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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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화·금요일 전자경매
대도시 수송 물류비·시간 절감
지난해 327억 3800만여원 실적
합천동부농협이 합천군 적중면에 위치한 농산물공판장에서 2026년산 중만생 양파 산지경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합천동부농협

합천동부농협은 지난 2일 합천군 적중면에 위치한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2026년산 중만생 양파 산지경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양파 산지경매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에 전자경매 방식으로 실시된다. 경매 품목은 2026년산 중만생 양파로,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는 경매 전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또는 당일 오전 8시에서 10시까지 공판장에 양파를 입고하면 된다.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마늘·양파 주산지 내에서 경매를 실시함으로써 대도시 공판장으로 수송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산지에서 생산된 양파를 공판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출하함으로써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풋마늘, 조생양파, 건마늘 등을 경매해 총 327억 3800만여원의 경매 실적을 올렸다.

합천군은 농가의 경매 출하 부담을 덜기 위해 경매수수료 일부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건마늘, 풋마늘, 조생양파 출하 농가 2614명을 대상으로 경매수수료를 지원했다.

한편, 합천동부농협은 중만생 양파 산지경매에 이어 다음 달 1일 건마늘 초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마늘 경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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