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국민의힘 대구·경북 당사

최보규 2026. 6. 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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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네, 그럼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가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전역에 5백여 명의 후보를 내며 안방 민심 수성에 나섰는데요,

최보규 기자, 지금은 좀 한산한 거 같네요?

[리포트]

네, 몇 시간 전만 해도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 없던 이곳, 국민의힘 대구·경북 당사는 지금은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추경호, 이철우 후보와 지지자들은 이곳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함께 지켜본 뒤 현재는 각자 캠프로 흩어졌습니다.

출구 조사 결과 발표 당시 이곳 당사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구·경북 광역단체장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상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추 후보는 김부겸 후보와의 격차가 단 0.8%P에 불과해 최종 결과를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초반 김부겸 후보에게 보였던 열세를 후반 크게 좁히며 접전 구도를 만든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와 보수 결집 효과가 최종 결과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선인들은 당선 윤곽이 드러나는 대로 캠프에서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전역에 5백여 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여론조사 결과 상당수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선전한 만큼 개표 결과를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자정쯤 드러날 것으로 예측되지만, 경합 지역은 내일 새벽이 돼야 당락이 나올 전망입니다.

안방 대구에서 역대 가장 긴장되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국민의힘, 최종 성적표는 과연 어떨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백재민/영상편집:정지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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