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후보, 출구조사 우세에 ‘폰프리 스쿨’ 약속

정경아 기자 2026. 6. 3. 21: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경기교육감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3일 수원시 영통구 선거캠프에서 출구조사 발표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김태완기자lift@kihoilbo.co.kr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교육감은 안민석 후보가 58.2%로 재선에 도전하는 임태희 후보(41.8%)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 발표 후 안 후보는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캠프를 찾아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현 상황에 대한 소감을 말씀드리겠다"며 "상당한 격차가 벌어진 출구조사를 보며 경기교육을 바꿔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당선된다면 우이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교사들이 존중받고 교권이 살아있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년를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취임 후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하고픈 정책으로는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폰프리 스쿨(phone Free School)'을 꼽았다. 그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며 "1단계로 중학교까지 시행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아직 좀 더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민석 후보는 "폰프리 스쿨이 도입된다면 과거 경기도가 선도했던 무상급식처럼 우리가 길을 만들고 타 시도교육청이 뒤따르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