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박빙에 "예상했다"…아쉬움 드러낸 추경호
[앵커]
이번에는 추경호 캠프도 연결해보겠습니다. JTBC 예측조사 결과가 나오자 추 후보 측 반응은 어땠습니까?
[기자]
추경호 후보는 대구시당 개표 상황실에서 이철우, 이진숙 후보 및 현역 의원들과 함께 예측조사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JTBC 예측조사에서 김부겸 49.7, 추경호 49.2 초접전의 결과가 나오자 상황실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았습니다.
추 후보는 JTBC 예측조사 결과를 보며, 담담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앵커]
추 후보는 어떤 소감을 밝혔습니까?
[기자]
"초박빙을 예상했다"면서도, 막상 보수의 텃밭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선거전 막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번이나 대구에 와서 추 후보 지원을 나섰었는데요.
선거에 가까울수록 막판 보수 결집이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상당히 앞서 나가던 김 후보의 지지가 벽에 봉착을 했고, 제가 상당히 큰 폭의 진전을 보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그간 당내의 분열과 갈등에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다는 말도 추 후보는 덧붙였습니다.
[앵커]
일단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할 텐데 추 후보는 어디에서 개표 상황을 본다고 합니까?
[기자]
추 후보는 일단 대구시당을 떠나 캠프 인근 모처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새벽에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 뒤에 캠프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캠프에는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재식 영상편집 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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