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지방선거 오후 3시 51.9%…4년 전 총투표율 넘어섰다
사전투표 꼴지 대구 53.5% 급증…서울 52.7% 부산 51.8% 경기 49.0%

(과천·서울=뉴스1) 장성희 박기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3시 전국 투표율이 51.9%로 집계돼 2022년 지방선거 총투표율 50.9%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316만 4097명이 투표했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이후 동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43.1%)보다는 8.8%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집계된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은 68.7%,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59.3%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0.0%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7.2%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47.5%)였다.
사전투표율이 18.65%로 가장 낮았던 대구는 본투표 참여가 많아지면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53.5%를 기록했다.
이외에는 △전북 56.3% △경남 55.5% △울산 53.6% △세종 53.5% △경북 52.9% △서울 52.7% △부산 51.8% △충북 51.7% △대전 51.1% △충남 50.9% △제주 49.4% △인천 49.2% △경기 49.0% 순이었다.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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