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보수후보 단일화 무산에 "뭉쳐서 같이 죽는 길 갈 수 없었기 때문"

박태훈 선임기자 2026. 6. 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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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와혁신 경기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의 보수후보 단일화 무산 이유로 "뭉쳐서 같이 죽는 길로 갈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는 3일 평택 안성읍 5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로 단일화하면 필승이라고 말했지만 유 후보는 필패의 길인 '유의동으로의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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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3일 오전 부인 최지영 씨와 함께 평택 안성읍 5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나오고 있는 모습.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황교안 자유와혁신 경기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와의 보수후보 단일화 무산 이유로 "뭉쳐서 같이 죽는 길로 갈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는 3일 평택 안성읍 5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로 단일화하면 필승이라고 말했지만 유 후보는 필패의 길인 '유의동으로의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로 단일화 하면 보수 유권자가 다 뭉치지만, 그로 단일화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다 떠나는 등 흩어진다"면서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건 아쉽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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