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권자 285만명…접전 속 결과 '주목'
[앵커]
부산 유권자들로 아침부터 투표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만큼 이번 투표에 대한 부산 유권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저는 부산 금정구 장전2동 제4투표소인 '금정 세대공감 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소가 개소한 지 2시간 반 정도가 지난 가운데,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총 914곳의 투표소가 차려졌는데요.
총 유권자 수는 285만 명입니다.
오전 8시 기준, 부산의 투표율은 4.3%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이틀간의 사전 투표에서 부산의 사전투표율은 21.29%, 약 61만 명 정도가 투표했습니다.
전국 평균(23.51%)에는 못 미쳤지만,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부산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은 건, 제도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북구갑 지역, 구포·덕천·만덕동 일대에선 25.57%로, 부산 평균을 크게 웃돌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재수 후보의 시장 출마로, 빈 의석을 놓고 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곳입니다.
여론조사에선 하정우·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막상막하를 이루는 가운데 박민식 후보가 추격하는 형국입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해수부 장관과 3선 의원 출신의 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3선 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맞대결입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두 후보 간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졌지만, 최근엔 초접전부터 오차범위 밖 우위까지, 조사 기관마다 결과가 엇갈리는 예측 불허 양상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현장연결 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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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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