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종전협상 불확실성 속 혼조세로 출발…다우 0.16%↑
![[뉴욕=AP/뉴시스] 사진은 지난 3월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2026.06.0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newsis/20260602231018472tzuv.jpg)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는 2일(현지 시간) 종전 기대감과 교전 재개 불안감이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35분(미 동부 시간) 기준 전장 대비 82.74포인트(0.16%) 상승한 5만1161.62를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62포인트(0.10%) 하락한 7592.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74.42포인트(0.27%) 내린 2만7012.39에 거래 중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으로 7일 이내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휴전 연장에 대한 합의를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ABC 인터뷰에서 "일주일 내로(over the next week)" 이란과의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란과의 협상 상황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잘 되고 있다(Looking good)"고 반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란의 한 고위 군 관계자는 2일 이란과 미국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미국과의 적대 행위 재개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나하넷닷컴이 보도했다.
이란 중부군사사령부 하탐 알 안비야의 모하마드 자파르 아사디 부사령관은 "미국은 우리에게 완전한 항복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은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이며, 항복하지 않는 한 전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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