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선] D-1 장동혁 충청·송언석 영남…'李정권 견제론' 전면에
송언석, 영남 텃밭 공략 집중…창원서 마지막 유세
16곳 중 절반서 '보수 우세·경합' 확인…역전 사활
최후 타깃은 '2030'…張, 한밤 청계천·홍대行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대국민 투표 참여 및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유세차에 오르고 있다. 2026.6.2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inews24/20260602184744110kzuk.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충청·영남권을 종횡무진 누비며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당 투톱이 내놓은 마지막 메시지의 핵심은 '이재명 정권 견제론'이었다. '보수 지지층 결집과 중도 확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장동혁 대표는 2일 오전 10시 충남 청양 유세를 시작으로 선거 전 마지막 날 대부분 일정을 자신의 지역구(보령·서천)가 위치한 충남에서 소화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윤용근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지를 호소한 장 대표는 "지금 이재명이 얼마나 오만하냐.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 나서 재판 5개 다 멈춰 선 것 아시느냐"며 "무죄 만들려고 대법관 수도 늘리고, 4심 제도 만들고, 하다 하다 이제 자기 재판 5개 다 취소하겠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이 전과자들, 토론회 나와서 말 한마디 못하는 후보를 선거에 내보낸 것도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에 꼭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후 공주·당진으로 이동해 추가 유세 지원을 이어갔다. 저녁에는 인접한 경기 화성에서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한 뒤, 다시 충남 천안으로 내려와 김 후보와 함께 파이널 유세에 나선다.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국회에서 2030 청년 투표 참여 호소문 발표를 하고 있다. 2026.6.2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inews24/20260602184744382odle.jpg)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후 2시 대구 유세를 시작으로 부산과 진주, 창원을 잇달아 방문하며 영남권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
대구 팔달시장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송 원내대표는 김부겸 민주당 후보를 '김 모 씨'라고 지칭하며 "이재명이 대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완전히 엉망진창 망가뜨리고 있을 때 대구시장 하겠다고 나온 김 모 씨는 도대체 뭐 하고 있었느냐"며 "그래 놓고 지금 와서 대구 발전이 어쩌고 민주주의 어쩌고 하는데, 여러분 이런 데 속아 넘어갈 대구시민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부산에서 박민식 북구 갑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를 지원한 송 원내대표는 저녁 진주로 이동해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와 공동 유세를 진행한 뒤, 창원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함께 파이널 유세에 나선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금 돈 넣으면 무조건 오른다?"⋯스페이스X 광풍에 월가서 나온 섬뜩한 경고
- 젠슨 황 "엔비디아 직원 상당수 백만장자"…주식 보상 비결
- '광주 여고생 살해' 장윤기, 성폭행이 본래 목적⋯저항하자 흉기로 범행
- 엔비디아 왜 LG 찾나…구광모 8년 준비 '피지컬 AI' 주목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발열 방지 'HPB' 기술도
- "고마웠어 아라시"⋯평균 나이 43세 日 국민 아이돌, 26년 활동 마침표
- "담배만 사던 곳이 아니다"…4개월 만에 12조 긁혔다
- 금속노조 "한화 폭발 사망 사고...경영진 구속·중처법 적용해야"
- 카카오 노조 "'카톡 개편 주도' CPO 퇴사, 회피형 퇴장"
-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 풀어달라"…구속적부심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