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남해안 호우경보…서울 33℃ 폭염 수준 더위

2026. 6. 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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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호우경보가 발령됐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20~3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와 남해안에 최대 80mm 이상,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5~60mm까지 내리겠습니다.

비는 대부분 오후에 그칠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며 강풍이 몰아치겠고요.

해상의 날씨도 좋지 않겠습니다.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제주와 남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고요.

물결은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강한 비바람은 물론, 해안가 접근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는 중부 지방과 전북과 같이 서쪽 중심으론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낮에 33도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더 자세한 지역별 낮 기온도 보시면, 중부는 맑은 하늘 아래 수원과 춘천 32도 예상되고요.

비의 영향으로 흐린 남부는 부산과 제주 24도에 그치겠습니다.

지방선거일인 내일도 곳곳에서 30도 이상의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남부 내륙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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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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