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말 사이 이란 레이더·드론 시설 공습...자위권 차원"
권준기 2026. 6. 1. 13:00
미군이 지난 주말 이란 남부에 있는 레이더 기지와 드론 지휘통제소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에서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감행했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주 이란이 국제 공역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 MQ-1 드론을 격추한 데 따른 대응 차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미군 전투기가 신속하게 출격해 이란의 방공망과 지상 통제소를 공습하고 홍해 등을 항행하는 선박에 위협이 되는 자살폭탄 드론 2기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에서 미군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기간 중에 발생하는 이란의 부당한 도발에 맞서, 미국의 자산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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