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명박·박근혜 등판에 "尹·김건희도 선거운동 할까 두렵다"

김도현 기자 2026. 6. 1. 10: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이명박 대통령-박근혜 당선인 회동-1=2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 등판과 관련해 "(훗날) 윤석열·김건희가 선거운동하는 세상이 올까 봐 두렵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두 전직 대통령의 유세 활동과 관련한 물음에 "이번 선거는 여야의 대결이 아니다. 내란에 대한 심판과 내란 잔불을 끄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이 사느냐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이런 기로에서 (구속되고 탄핵당했던) 두 전직 대통령의 지금 꼴이 뭐냐"며 "자숙하지 않는 이들의 언행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엄격한 심판을 하고 (국민의힘 선거 판세에) 결국 마이너스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진행자가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한 대구에 최근 두 차례 지원 유세를 감행해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불리해진 것이 아니냐고 묻자 박 의원은 "지지층이 하루 이틀 사이 더 뭉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추 후보는 내란 세력으로 재판 중이다. 추 후보가 자신이 대구시장이 되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냐"며 "간발의 차이로라도 김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