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공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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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의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에 돌입하며, 국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 3·4호기는 이번에 시공되는 콘크리트처럼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를 떠받칠 단단한 기초"라며,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을 건설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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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의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에 돌입하며, 국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9일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기초지반 상부에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초 콘크리트 시공은 부지 정지와 굴착 등 사전 준비 단계를 마치고, 원전의 핵심인 원자로건물 구조물 및 내부 공사에 본격적으로 진입함을 뜻하는 원전 건설의 핵심 공정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은 산업통상부의 전력수급기획 및 저탄소 기저전원 확보 방침에 발맞추어 전개되는 국가적 핵심 과제다. 지난 2024년 9월 건설허가를 취득한 이후 원활하게 부지 굴착공사가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해 5월 신한울 3호기가 먼저 첫 콘크리트 시공을 마친 데 이어 이번 4호기까지 착공되면서 양대 축이 모두 본격적인 건설 궤도에 오르게 됐다. 신한울 4호기는 향후 구조물 공사와 주요 기자재 설치, 단계별 시운전 시험을 거쳐 오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한수원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속에서 국내 기저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는 동시에, 해외 원전 수출 시장에서 'K-원전'의 기술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의 현황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신한울 4호기 착공 역시 그동안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시공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아가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와의 조화, 차세대 원전 기술 확보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전력망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한다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 3·4호기는 이번에 시공되는 콘크리트처럼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를 떠받칠 단단한 기초"라며,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을 건설하자"라고 강조했다.
신한울 3·4호기가 완공되면 경북 지역 연간 전력 소요량의 약 46%에 달하는 청정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가중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를 굳건히 하는 방패막이가 되는 것은 물론,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의 중추인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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