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사전투표율, 62.31% '전국 1위'…직전 지선 대비 12.56%p↑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북 순창군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순창군 총 선거인 수는 2만 5088명이며 이 중 1만 5633명이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62.31%다.
이는 전국 평균(23.51%) 대비 38.8%포인트(p), 전북 평균(35.05%) 대비 27.26%p 높은 것이다.
직전에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순창군 사전투표율(49.75%)과 비교해도 12.56%p 높은 수치다. 이는 지역 현안·지방자치에 대한 군민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앞서 순창군은 읍면 주요 도로변·공공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사전투표 일정·장소·참여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이라는 값진 성과는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과 책임감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순창군을 제외한 전북 시군 사전투표율은 △고창군 53.16% △진안군 52.33% △장수군 51.73% △임실군 49.01% △무주군 47.92% △부안군 45.08% △남원시 44.29% △정읍시 42.95% △완주군 40.91% △김제시 34.56% △익산시 31.40% △군산시 30.11% △전주시 완산구 29.45% △전주시 덕진구 28.49%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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