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둘째 100일 됐다..♥조정석, 딸과 상황극하며 놀아줘" ('불후')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거미가 둘째 딸을 출산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도훈 특집으로 꾸며져 바다, 거미, 이승기, 임진각(임한별X먼데이 키즈(이진성)X허각), 씨야(SEEYA), 케이윌, 이석훈, 박현규, ONEWE(원위), xikers(싸이커스)가 출격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해 두 딸의 엄마가 된 거미는 "둘째가 100일 지난지 얼마 안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육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힘든 것도 확실한데 그거 비할 수 없게 행복감이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두 딸의 아빠인 김준현은 "둘째는 첫째를 겪어봐서 언제 지나가는 지 안다. 끝이 보인다"고 공감했고, 거미도 "그래서 더 사랑을 쏟을 수 있다"고 화답했다.
"딸들이 언제가 제일 예쁘냐"는 이찬원의 질문에 거미는 "순간 순간 다 예쁘다. 웃어도 예쁘고 울어도 예쁘다. 특별하게 꼽을 수 없다"고 전했다.

아빠가 조정석이고 엄마가 거미인 만큼 딸들 역시 범상치 않은 끼를 가지고 있을 터. 첫째 딸은 끼가 보이냐는 질문에 거미는 "제일 좋아하는게 노래랑 연기다. 거울 보고 항상 표정 연기를 한다. 놀 때 무조건 상황극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아빠랑 신데렐라 같은 동화를 보면 딸이 저한테는 종을 치라고 하고 '12시에 집에 가야 돼요' 하면 아빠는 아직 11시라고 한다. 저희는 그러고 논다"고 웃으며 말했다.
27개월 된 딸을 가진 이승기도 딸에게 재능이 보인다며 "저는 이 쪽을 안 가기를 바라는데 소리를 내는 거나 이런 걸 보면 깜짝 깜짝 놀랄 때 있다"고 자랑했고, 9살 아들을 둔 이석훈 역시 "똑같다. 끼가 있다. 요즘에는 집에서 애국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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