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NOTE! 크레인 고정 후 절단한다" 서소문고가 '철거 지침' 지켜지지 않았다…설계자료 입수
배양진 기자 2026. 5. 29. 17:30
경찰, 서울시·시공사 등 압수수색
지침 무시, 통보 미이행 등 수사
저녁 6시30분 뉴스룸 설계자료 공개
JTBC
지침 무시, 통보 미이행 등 수사
저녁 6시30분 뉴스룸 설계자료 공개

서소문고가 붕괴 조짐은 절단 작업 중 발생했습니다.
철거를 위해 미리 잘라놓는 '가절단'을 하다 '2.9cm 단차'를 발견하고 작업을 중단한 겁니다.
그리고 12시간 뒤 미리 잘라둔 부분이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언제 무너져도 모를 '가절단' 상태를 12시간 방치했던 겁니다.
JTBC가 입수한 서소문고가 설계자료를 보면 〈NOTE〉라고 강조된 부분에 "크레인으로 부재를 고정한 후 절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무너지지 않게 크레인으로 고정해두고 절단하란 얘긴데, 서소문고가 현장엔 크레인이 한 대도 없었습니다.
붕괴된 가절단 부분도 전혀 고정돼있지 않다 무너졌습니다.
이날 새벽 절단작업 CCTV영상을 보면 이상한 부분이 또 발견되는데요.
자세한 소식 오늘 저녁 6시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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