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첫날 오후 4시 사전투표율, 전남 18.61%·광주 11.34%

박정석 기자 2026. 5. 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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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진도 30% 넘겨…광주선 동구 1위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시민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에 마련된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기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은 총 유권자 155만 8천206명 중 28만 9천980명이 투표를 마쳐 18.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9.25%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14.57%와 비교하면 4.04%p 높은 수치다.

전남 시군별로는 신안이 35.9%로 가장 높았고, 진도가 30.73%를 기록하는 등 2곳이 30%대를 달성했다.

이외에 14개 시군의 투표율이 20%를 돌파했으며, 여수는 12.8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광주는 유권자 118만 9천519명 중 13만 4천866명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11.34%의 투표율을 보였다.

5개 자치구 중에선 동구가 가장 높은 13.88%였으며, 남구 12.78%, 북구 11.68%, 서구 11.16%, 광산구 9.58% 순이었다.

이번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진다. 사전투표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