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부산 첫날 오후 4시 투표율 8.50%…북구, 지난 지선보다 2%p↑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제9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기준 부산의 투표율은 8.5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부산 전체 유권자 285만7335명 중 24만2870명이 사전투표 행렬에 동참했다.
같은 시각 기준 지난해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13.09%)보다 4.59%p 낮고,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7.54%)보다는 0.96%p 높다.
구·군별로는 부산 동구가 10.9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중구, 영도구가 각각 10.08%, 10.49%로 두 자릿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구도 9.53%로 전체 선거율을 웃도는 등 원도심권의 투표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 국회의원 보궐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북구갑 지역이 속한 부산 북구의 경우 9.30%로 지난 지방선거 같은 시각 사전 투표율(7.22%)보다 2%p 이상 높았다.
가장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은 6.86%의 기장군이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게 앱을 실행하면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 캡처 등의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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